이번 미국과 협력으로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국제표준화에 공동 대처하는 등 전략적 윈-윈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제위상을 제고하고, 최대 스마트그리드 시장인 미국에 우리기술을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해 선진기술이 국내에 조기 실용화되어 국내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지경부는 밝혔습니다.
또한 NIST의 초청에 따라 미국 SGIP 총회에서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현황을 발표하는 등 양국 협력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기술표준원은 이번 한미 협력을 계기로 우리나라 IT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과 표준협력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이미 구축된 독일 등 유럽 및 중국, 일본 등 동북아 국가와도 표준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대상 국가별 중점 추진분야와 주요 협력가능 분야 선정을 통한 맞춤형 국제표준화 활동을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스마트그리드 분야 세계시장 진출을 주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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