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증권은 화장품 시장 호황으로 업계 1위인 아모레퍼시픽이 수혜를 받고 있으며 올해도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중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중국내 인지도가 있는 제품들이 필수 쇼핑 품목으로 부각되고 있는 점, 중국 화장품 성장 모멘텀 강화 등을 고성장 지속 가능의 근거로 들었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올 4분기 4천599억원의 매출액과 47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며, 2011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10.5%와 18.6%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0만원을 유지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