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등 아파트 분양 1순위 청약 저조

입력 2010-11-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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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마북 e편한세상과 청주율량 대원칸타빌 등이 저조한 1순위 청약 성적을 거뒀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어제(3일) 청약1순위를 모집한 대림산업의 용인마북 2차 e편한세상 아파트는 전용 121㎡ 110가구 모집에 청약자가 한명도 없었습니다.

또 청주 율량2지구의 대원칸타빌은 902가구 모집에 62명이 신청해 경쟁률 0.07대1로 대거 미달됐습니다.

이와함께 최고 80억원의 초호화 타운하우스로 알려진 SK건설의 판교산운 아펠바움 블록형 단독주택 34가구도 청약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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