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3분기 영업익 62% 증가

입력 2010-11-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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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의 3분기 영업이익이 개량신약 등 전문의약품 판매 증가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2% 증가했습니다.

유나이티드제약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늘어난 334억원을, 영업이익은 62.2% 증가한 6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측은 위장관 경련 치료제(뉴부틴)와 소염진통제 개량신약(클란자) 등의 주력제품이 판매 증가와 수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순환기계와 소화기계계, 피부?비뇨기계 등 전 제품군의 고른 성장으로 연 5%씩 상승했던 주력제품 매출 비중이 70%를 초과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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