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차익매물에 밀려 상승탄력이 둔화되며 보합권까지 밀리고 있다.
개장 초 20포인트 넘게 오르며 1960선을 넘어섰던 코스피 지수는 오후 12시 47분 현재 3.15포인트(0.16%) 상승한 1945.6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뉴욕 증시가 유동성 기대로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19.84포인트(1.02%) 오른 1962.34로 출발한 뒤 외국인 매수가 급증하며 장중 1966.99까지 오르기도 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 완화정책이 글로벌 유동성을 늘려 국내외 증시에 추가 상승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로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오전장 중반 이후 개인과 기관의 이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세가 급격히 둔화됐다.
외국인이 4750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지만 개인과 기관이 3820억원과 230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도 2550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추가적인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전기전자 증권업종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운송장비 건설 기계업종의 낙폭이 확대되며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등이 상승하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등이 하락하고 있다.
개장 초 20포인트 넘게 오르며 1960선을 넘어섰던 코스피 지수는 오후 12시 47분 현재 3.15포인트(0.16%) 상승한 1945.6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뉴욕 증시가 유동성 기대로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19.84포인트(1.02%) 오른 1962.34로 출발한 뒤 외국인 매수가 급증하며 장중 1966.99까지 오르기도 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 완화정책이 글로벌 유동성을 늘려 국내외 증시에 추가 상승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로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오전장 중반 이후 개인과 기관의 이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세가 급격히 둔화됐다.
외국인이 4750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지만 개인과 기관이 3820억원과 230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도 2550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추가적인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전기전자 증권업종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운송장비 건설 기계업종의 낙폭이 확대되며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등이 상승하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등이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