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G20비즈서밋 D-1,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도약

입력 2010-11-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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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계 CEO 120명이 G20 정상회의에 앞서 한 자리에 모인다.

앞으로 일정은 어떤지 또 무엇을 논의하고 한목소리를 낼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다.

김의태 기자 나왔다.

김 기자, 내일부터 시작되는 주요 공식일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기자1>

네, 내일은 11일 개막총회를 앞두고 전야제 성격의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먼저 오전 9시부터는 참석한 CEO의 공식인터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내일 인터뷰에 나서는 기업인으로는 세계 최대 풍력발전업체인 베스타스, 아시아 최대 제약기업 다케다제약 CEO 등이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오전부터 시작된 인터뷰는 오후까지 이어질 예정이구요.

중간에 도착하는 CEO들의 행사등록이 함께 이뤄집니다.

이후에는 주최측이 여는 환영리셉션과 만찬으로 첫 날 일정은 마무리 됩니다.

환영리셉션에서는 세계적인 스마트폰 생산업체 리서치인 모션 CEO를 비롯해 중국 공상은행 회장이 이 자리에 참석해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앵커>
그럼 개막총회가 예정된 11일 일정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기자2>
오전 8시20부터 1시간동안 개막총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개막총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지속 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에는 무역투자와 금융, 녹색성장, 기업의 사회적책임 등 4개 아젠다별로 CEO들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1,2세션이 오전내내 이어집니다.

오찬과 포토세션으로 휴식시간을 가진 CEO들은 오후 3시반까지 3세션에 참석하구요. 오후 4시에 폐막총회와 함께 서울G20 비즈니스서밋 공식보고서를 채택합니다.

이후에는 공식 기자회견과 CEO간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12일에는 각 CEO별로 비즈니스 미팅 참석이 잡혀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 캐머런 영국 총리 등 11개국 정상들도 비즈니스서밋 일부 일정에 참석해 기업인들과 함께 세계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맡댑니다.

<앵커>
이번 회의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할 논의사항은 무엇이라고 봐야할까요?

<기자3>

앞서 말씀드린대로 4개 아젠다가 회의를 통해 확정되면 G20정상들에게 전달될 건의문과 민간부문에서 취해야할 세부적인 계획들이 확정됩니다.

우선 오늘 오전 이와 관련해 보고서 초안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글로벌 최고경영자들은 이제 정부가 아닌 민간이 주도하는 출구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조연R>>

특히 정상회의에서 첨예한 대립이 예상되는 환율전쟁과 출구전략 등에 대해 거물 CEO들이 어떤 입장을 취할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앵커> 여기서 G20 비즈니스 서밋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분위기를 알아보겠다 최진욱 기자.

<앵커> 우리 기업 총수들도 세계적인 CEO들을 만나기 위해 바쁜 일정이 예정돼 있죠?

<기자>
그렇다. G20 정상회의에 맞춰 120명의 세계적인 CE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이 속에서 한국기업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자리도 연이어 진행된다.

삼성그룹을 비롯해 현대차, LG, SK,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 총수, CEO들과 글로벌 기업 CEO들은 연쇄회동을 갖을 예정인데요.

새로운 사업논의와 구체적인 양해각서 체결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 기업인들이 이번에 어떤 인물들을 만나는지 양재준 기자가 정리했다.

아시는 것처럼 이번 G20 비즈니스 서밋은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기획됐습니다.

글로벌 기업인들과 세계 정상들이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첫 자리인 만큼 어떤 의견과 합의가 도출되느냐에 따라 G20 회의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내일부터 시작되는 서울G20비즈니스서밋의 주요일정과 눈여겨 봐야할 포인트를 김의태 기자와 얘기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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