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피 시장은 53p 하락한 1914.73으로 장을 끝마쳤고 코스닥은 4.22p 내린 524.05로 마감했습니다.
금일 외국인은 현물에서 1조3390억원 가량을 코스피 시장에서 팔았습니다.
반면 개인은 4290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300억원의 프로그램 매도에도 불구하고 6천억원 가량을 현물에서 순매수했습니다.
특히 장막판 동시호가 때 지수가 50p 하락했는데 시장 관계자들은 옵션만기일을 맞아 외국인 중심으로 1조 685억원의 프로그램 매출을 단일가에 쏟아내면서 지수 급락을 가져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일각에서는 도이치에서 1조3천억원 규모의 주식을 현물 종가에 던졌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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