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입물가 5개월래 최대

입력 2010-11-14 16:0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수입물가의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상승률이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수입물가 상승률이 8.1%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의 11.3%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다만 환율 하락이 상승 폭을 상당 부분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평균 환율은 9월 달러당 1,167.0원에서 지난달 1,123.5원으로 하락했다.

수입 계약을 맺은 계약통화 기준으로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2.4% 상승했지만, 원화를 기준으로 따지면 오히려 전월 대비 0.9% 하락했다.

수입물가 상승은 원유, 곡물, 비철금속 등 원자재가 주도했다.

원자재 수입물가의 작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15.0%였다.

농림수산품이 24.2%, 광산품이 13.9%씩 상승했다.

중간재도 6.3% 올랐다.

자본재와 소비재는 2.6%와 0.1%씩 내렸다.

수출물가는 작년 동월 대비 1.0% 상승하는 데 그쳤다.

전월 대비로는 1.7% 하락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