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SK브로드밴드에 대해 SK텔레콤과의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5천500원에서 7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진창환 연구원은 "SK텔레콤이 유선통신 사업을 충분히 이해하고 통신사업에서 이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선 재판매 사업이 이뤄지면 SK브로드밴드는 마케팅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10월부터 판매되고 있는 유무선 결합상품 ''TB끼리 온가족 무료''는 경쟁사들이 쉽게 복제하기 어렵다며 가입자 유치와 마케팅 비용 절감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