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으로 현대차 생산차질이 계속 불어나고 있다.
현대차는 15일 하루 동안 주.야간조 근로자의 파업 때문에 차량 922대를 생산하지 못해 모두 79억원 상당의 생산차질액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정규직 노조는 전날 점심시간 이후 오후 1시부터 베르나, 클릭, 엑센트 등을 생산하는 울산공장 1공장의 주간조 조합원을 중심으로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지난 9월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원청업체인 현대차에 요구해왔지만 교섭이 이뤄지지 않자 파업 찬반투표를 벌이는 등 투쟁 수순을 밟아왔다.
비정규직 노조의 조합원은 1천600여명에 이르고 주.야간조 근로자가 절반씩 차지하고 있다.
노조는 전날 야간조에 파업 지침을 내려 야간조 조합원도 파업에 나섰다.
야간조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근무한다.
노조는 1공장 안에서 집회를 벌이다 도어 탈부착 공정을 점거해 생산라인 가동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생산라인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등 차질이 빚었다.
16일 주간조도 파업에 들어간 상태이고 현재 1공장의 생산라인이 완전히 멈춘 상태다.
1공장 안에는 비정규직 조합원 500∼600여명이 들어가 집회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정규직 노조는 이번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사태와 관련해 성명을 내 "회사는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현재 1공장의 베르나와 클릭, 신형 엑센트가 모두 생산되지 않고 있어 파업과 점거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생산차질 차량 대수와 금액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차는 비정규직 노조가 교섭대상이 아니어서 임단협에 나서지 않은 만큼 이번 파업을 불법으로 보고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차는 15일 하루 동안 주.야간조 근로자의 파업 때문에 차량 922대를 생산하지 못해 모두 79억원 상당의 생산차질액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정규직 노조는 전날 점심시간 이후 오후 1시부터 베르나, 클릭, 엑센트 등을 생산하는 울산공장 1공장의 주간조 조합원을 중심으로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지난 9월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원청업체인 현대차에 요구해왔지만 교섭이 이뤄지지 않자 파업 찬반투표를 벌이는 등 투쟁 수순을 밟아왔다.
비정규직 노조의 조합원은 1천600여명에 이르고 주.야간조 근로자가 절반씩 차지하고 있다.
노조는 전날 야간조에 파업 지침을 내려 야간조 조합원도 파업에 나섰다.
야간조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근무한다.
노조는 1공장 안에서 집회를 벌이다 도어 탈부착 공정을 점거해 생산라인 가동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생산라인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등 차질이 빚었다.
16일 주간조도 파업에 들어간 상태이고 현재 1공장의 생산라인이 완전히 멈춘 상태다.
1공장 안에는 비정규직 조합원 500∼600여명이 들어가 집회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정규직 노조는 이번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사태와 관련해 성명을 내 "회사는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현재 1공장의 베르나와 클릭, 신형 엑센트가 모두 생산되지 않고 있어 파업과 점거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생산차질 차량 대수와 금액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차는 비정규직 노조가 교섭대상이 아니어서 임단협에 나서지 않은 만큼 이번 파업을 불법으로 보고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