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 현대오토넷을 합병하면서 전장부품 사업을 확대한 현대모비스가 국내외 생산기지 중복부문 조정과 신공장 증설, R&D투자 확대 등을 통해 생산효율성을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또 신차 교체시마다 전장부품 적용이 확대되면서 전장부문에서 이익을 내기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차량의 전장화 및 친환경차 확대 등을 감안할 때 현대모비스의 전장부문이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전장부문의 기술자립이 오는 2012년부터 2013년 사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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