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사교육 수요 기대로 사흘째 강세

메가스터디가 사교육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2일 메가스터디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9300원(5.13%) 오른 19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예년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사교육에 대한 수요가 다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메가스터디에 대해 중국에서의 사업 개시로 해외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아울러 중등부 온라인과 고등부 온라인의 견고한 성장이 지속 될 것이며 고등부 사업부문이 EBS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