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미국의 인터넷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를 통해 신차를 판매한다.
기아차미국법인 KMA는 22일 미국 내 딜러의 절반가량인 345곳의 딜러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그들이 보유한 자동차를 이베이에서 거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이날부터 굳이 딜러를 찾지 않아도 이베이 사이트에서 기아차를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그러나 미국 제너럴모터스는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 주에서 딜러 225곳이 참여해 이베이를 통한 신차 판매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나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해 시행 두 달도 안 돼 중단했었다.
기아차미국법인 KMA는 22일 미국 내 딜러의 절반가량인 345곳의 딜러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그들이 보유한 자동차를 이베이에서 거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이날부터 굳이 딜러를 찾지 않아도 이베이 사이트에서 기아차를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그러나 미국 제너럴모터스는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 주에서 딜러 225곳이 참여해 이베이를 통한 신차 판매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나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해 시행 두 달도 안 돼 중단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