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협회·전파진흥원, DDS 통해 방송콘텐츠 제공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운영 중인 DDS(온라인 방송콘텐츠 유통시스템)가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프로그램의 유통 창구로도 적극 활용 될 전망입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한국전파진흥원의 ‘방송콘텐츠제작지원사업’ 대상 프로그램을 DDS를 통해 전국 방송사들에게 제공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DDS를 통해 우선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공공 공익 분야의 다큐멘터리 23편을 국내 SO, PP사업자들에게 제공하고, 향후 제공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늘려가기로 했습니다.

또 번 협약은 시청자의 시청기회 확대와 방송콘텐츠제작지원 프로그램의 비즈니스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성낙용 협회 콘텐츠국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송콘텐츠 거래가 간편한 DDS를 통해 프로그램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뤄진 업무협약"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