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세가 주춤하면서 국내 보험산업 성장률이 내년 10%대로 올해보다 둔화될 전망이다.
보험연구원은 2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1년도 보험 산업 전망과 과제'' 를 주제로 열린 보험경영진 조찬 간담회에서 "보험산업 성장률은 2011회계연도에 10.6%로 올해의 12.7%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험연구원은 생명보험 성장률은 올해 9.7%에서 내년 7.3%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장성 보험의 성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저축성 보험과 단체보험도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겠지만 경기 회복 둔화 영향으로 전체 성장률은 다소 떨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손해보험은 장기손해보험과 자동차보험 및 특종보험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겠지만 올해 18.0%에 이르는 성장률은 내년에 16.1%로 소폭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퇴직연금시장의 경쟁력 제고, 위험기준자본금제도 시행, 국제회계기준 도입 대비, 재무건전성 강화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이진면 보험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보험산업의 투자 및 영업 구조가 금리나 주가 등 거시경제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로 변하고 있다"며 "보험사들은 해외투자부문의 리스크를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험연구원은 2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1년도 보험 산업 전망과 과제'' 를 주제로 열린 보험경영진 조찬 간담회에서 "보험산업 성장률은 2011회계연도에 10.6%로 올해의 12.7%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험연구원은 생명보험 성장률은 올해 9.7%에서 내년 7.3%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장성 보험의 성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저축성 보험과 단체보험도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겠지만 경기 회복 둔화 영향으로 전체 성장률은 다소 떨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손해보험은 장기손해보험과 자동차보험 및 특종보험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겠지만 올해 18.0%에 이르는 성장률은 내년에 16.1%로 소폭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퇴직연금시장의 경쟁력 제고, 위험기준자본금제도 시행, 국제회계기준 도입 대비, 재무건전성 강화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이진면 보험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보험산업의 투자 및 영업 구조가 금리나 주가 등 거시경제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로 변하고 있다"며 "보험사들은 해외투자부문의 리스크를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