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 정기 임원 인사 단행

한솔그룹은 한솔제지 오규현 대표이사를 아트원 제지의 대표이사를 겸임하도록 하고 부사장 2명, 임원 6명을 각각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솔은 신임 오 대표가 아트원 제지의 대표를 겸임하게 되면서 그룹의 주력인 제지사업 부문의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아트원제지 서재우 대표는 계열사인 한솔PNS 패키징 부문 대표로 이동한다.

◇대표이사 겸임
▲한솔제지 대표이사 겸 아트원제지 대표이사 오규현

◇부사장 승진
▲한솔제지 생산기술본부장 겸 대전공장장 손창만 ▲한솔CSN 중국법인총괄 조성연

◇신규임원 승진(상무)
▲한솔제지 장항공장장 이용기 ▲한솔CSN TPL사업부장 정상건 ▲한솔CSN 운영사업부장 최근상 ▲한솔LCD 유럽법인장 구영회 ▲한솔PNS IT서비스사업부장 고광선 ▲그룹 경영기획실 사업팀장 전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