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피앤씨, 심영래 영화 개봉 효과로 급등

냉간압조용 강선 전문제조업체인 대호피앤씨가 심영래 영화 개봉 효과로 급등세를 보이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대호피앤씨 주가는 오전 11시38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20원(7.23%) 오른 1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고영 주가가 심형래 감독이 제작한 ''라스트갓파더''가 오는 12월30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기록하며 장중 각격제한폭인 190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고영은 라스트갓파더의 제작사인 (주)영구아트의 지분 2.4%(48,000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