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대국민 특별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북한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담화문에서 대국민
사과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명백한 군사적 도발"이자
"민간인까지 공격한
비인도적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뒷부분으로 갈수록 강경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 정권의 잔혹함에 분노한다"
"인내와 관용은
더 큰 도발 만을 키운다" 등의
표현으로 더 이상 북한에 대한
관용은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어제 이 대통령은
중국의 6자회담 제의에도
"논의할 때가 아니다"라고 일축,
대화보다는 원칙을 세우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앞으로 북의 도발에는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응징할 뜻도 거듭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정부가 할 일은
확실히 하겠다"며
"이를위해 군대다운 군대를 육성하고
서해 5도 경비 강화,
국방개혁 등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대국민 특별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북한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담화문에서 대국민
사과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명백한 군사적 도발"이자
"민간인까지 공격한
비인도적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뒷부분으로 갈수록 강경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 정권의 잔혹함에 분노한다"
"인내와 관용은
더 큰 도발 만을 키운다" 등의
표현으로 더 이상 북한에 대한
관용은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어제 이 대통령은
중국의 6자회담 제의에도
"논의할 때가 아니다"라고 일축,
대화보다는 원칙을 세우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앞으로 북의 도발에는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응징할 뜻도 거듭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정부가 할 일은
확실히 하겠다"며
"이를위해 군대다운 군대를 육성하고
서해 5도 경비 강화,
국방개혁 등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