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성균관대·경기도와 함께 사회적 기업가 양성

입력 2010-11-29 15:11  

성균관대학교와 경기도, 그리고 삼성은 오늘 성균관대학에 ‘예비 사회적기업가 양성 아카데미’를 개설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는 내년 1월초 개강을 목표로 교육생을 모집중이며 1기당 3개월 주간 교육으로 성균관대 수원캠퍼스에서 실시됩니다. 사회적기업의 이해와 창업, 운영 등을 전문적으로 교육합니다. 성균관대는 교육의 운영을 맡고 자금은 삼성이 지원하며 경기도가 향후 창업을 도와줍니다.


오늘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 지사와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 그리고 이창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이 참석해 아카데미의 성공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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