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내 자동차 업계의 내수와 수출, 생산이 모두 올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30일 내놓은 ''2011년 자동차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자동차 내수시장에선 경제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경기 및 고용 안정세와 차량노후화에 따른 잠재 대체수요 확대, 신차출시 등으로 올해보다 3.4% 증가한 150만대의 국산차가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은 원화 강세, 해외생산 확대 등 감소요인도 있지만, 세계 자동차 시장의 회복과 국산차의 브랜드가치 상승, 수출 전략차종 투입, 한-EU 자유무역협정 발효 등에 따른 경쟁력 강화로 올해 대비 5.5% 늘어난 29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협회는 관측했다.
이에 따라 내년 자동차 생산은 올해보다 4.8% 증가한 440만대로 사상 최대가 될 전망이다.
수입차의 경우 원화 강세에 따른 가격경쟁력 상승, 한-EU FTA 발효, 다양한 신모델 출시 등의 영향으로 올해와 비교할 때 30.0% 증가한 13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올해 내수 판매는 국내 경기회복세와 소비심리 개선, 다양한 신차출시 등에 힘입어 작년 대비 4.0% 증가한 145만대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다.
수출도 서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적인 자동차 수요 회복세와 국산차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으로 275만대를 기록, 작년보다 28.0% 늘어날 것이라고 협회는 내다봤다.
수입차 판매는 작년보다 무려 41.2% 늘어나면서 사상 첫 1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30일 내놓은 ''2011년 자동차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자동차 내수시장에선 경제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경기 및 고용 안정세와 차량노후화에 따른 잠재 대체수요 확대, 신차출시 등으로 올해보다 3.4% 증가한 150만대의 국산차가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은 원화 강세, 해외생산 확대 등 감소요인도 있지만, 세계 자동차 시장의 회복과 국산차의 브랜드가치 상승, 수출 전략차종 투입, 한-EU 자유무역협정 발효 등에 따른 경쟁력 강화로 올해 대비 5.5% 늘어난 29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협회는 관측했다.
이에 따라 내년 자동차 생산은 올해보다 4.8% 증가한 440만대로 사상 최대가 될 전망이다.
수입차의 경우 원화 강세에 따른 가격경쟁력 상승, 한-EU FTA 발효, 다양한 신모델 출시 등의 영향으로 올해와 비교할 때 30.0% 증가한 13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올해 내수 판매는 국내 경기회복세와 소비심리 개선, 다양한 신차출시 등에 힘입어 작년 대비 4.0% 증가한 145만대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다.
수출도 서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적인 자동차 수요 회복세와 국산차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으로 275만대를 기록, 작년보다 28.0% 늘어날 것이라고 협회는 내다봤다.
수입차 판매는 작년보다 무려 41.2% 늘어나면서 사상 첫 1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