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수 ''1인 창조기업''을 집중 조명해보는 시간. 오늘 그 두번째 순서인대요.
한글 표준 자판을 개발한 이승우 한돌정보 대표를 김민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1부터 0까지 10개의 버튼에 우리가 주로 쓰는 자음과 모음이 배치돼 있습니다.
한글이 처음에는 자음이 등장하고 그 다음에 모음이 온다는 규칙을 이용한 자판배열입니다.
<인터뷰> 이승우 한돌정보 대표
"한돌코드는 12개의 버튼에 한글자모를 입력해서 한글을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그러한 기술들이 향후에 리모콘이나 내비게이션 등 여러가지 분야에 필수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개발하게 됐습니다."
이 같은 편의성으로 한돌코드가 한때 휴대폰에 탑재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열악한 조직망과 영업력으로 대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가 없었고 기술이 아닌 다른 요인들로 성장의 벽에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그러는 중 마이크로소프트사의 PC전용 리모콘에 한돌코드의 한글 입력 방식이 채택됐고 지난해에는 윈도우7 에 기본탑재되는 성과를 냈습니다.
한돌코드의 효율성과 편리성이 세계적인 기업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입니다.
최근 이 대표는 스마트폰 어플 개발에 한창입니다.
한돌코드의 입력방식을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해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게끔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내년 상반기 안에는 한돌코드를 바탕으로 숫자음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한다는 포부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이승우 한돌정보 대표
"현재 스마트폰에서 12개 버튼에 한글을 표기해서 입력하는 앱을 준비중이고요.
내년 상반기에는 12개의 발성음을 이용해서 한글을 입력할 수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워드 입력 도구가 될 수 있는..그러한 부분들을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콘텐츠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시대인 만큼 내비게이션용 솔루션도 출시해 한돌코드의 표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글입력 시스템에만 한우물을 판 이승우 대표.
지금은 비록 1인 기업이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한글 정보화 부분에서 굳건하게 서 있는 정보화 기업이 된다는 계획입니다.
WOW-TV NEWS 김민찬입니다.
우수 ''1인 창조기업''을 집중 조명해보는 시간. 오늘 그 두번째 순서인대요.
한글 표준 자판을 개발한 이승우 한돌정보 대표를 김민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1부터 0까지 10개의 버튼에 우리가 주로 쓰는 자음과 모음이 배치돼 있습니다.
한글이 처음에는 자음이 등장하고 그 다음에 모음이 온다는 규칙을 이용한 자판배열입니다.
<인터뷰> 이승우 한돌정보 대표
"한돌코드는 12개의 버튼에 한글자모를 입력해서 한글을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그러한 기술들이 향후에 리모콘이나 내비게이션 등 여러가지 분야에 필수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개발하게 됐습니다."
이 같은 편의성으로 한돌코드가 한때 휴대폰에 탑재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열악한 조직망과 영업력으로 대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가 없었고 기술이 아닌 다른 요인들로 성장의 벽에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그러는 중 마이크로소프트사의 PC전용 리모콘에 한돌코드의 한글 입력 방식이 채택됐고 지난해에는 윈도우7 에 기본탑재되는 성과를 냈습니다.
한돌코드의 효율성과 편리성이 세계적인 기업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입니다.
최근 이 대표는 스마트폰 어플 개발에 한창입니다.
한돌코드의 입력방식을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해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게끔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내년 상반기 안에는 한돌코드를 바탕으로 숫자음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한다는 포부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이승우 한돌정보 대표
"현재 스마트폰에서 12개 버튼에 한글을 표기해서 입력하는 앱을 준비중이고요.
내년 상반기에는 12개의 발성음을 이용해서 한글을 입력할 수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워드 입력 도구가 될 수 있는..그러한 부분들을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콘텐츠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시대인 만큼 내비게이션용 솔루션도 출시해 한돌코드의 표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글입력 시스템에만 한우물을 판 이승우 대표.
지금은 비록 1인 기업이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한글 정보화 부분에서 굳건하게 서 있는 정보화 기업이 된다는 계획입니다.
WOW-TV NEWS 김민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