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7일 ''해외건설·플랜트의 날''을 앞두고 세계 시장 점유율 10% 안팎, 순위를 5위권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해외건설 진흥계획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건설 전문 잡지인 ENR(Engineering News Record)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수주 실적(491억달러)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4.3%, 순위로는 9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중국이 13.2%의 점유율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고 미국(13%), 프랑스(11.1%), 독일(9.2%), 이탈리아(7.4%), 스페인(7.4%), 일본(4.6%), 오스트리아(4.59%) 등이 우리를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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