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글로벌 증시 강세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960선에 근접하고 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7.54포인트(0.39%) 오른 1957.8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와 유럽 재정위기 우려 완화로 이틀째 상승한데 힘입어 10.35포인트(0.53%) 오른 1960.61로 출발한 뒤 등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0억원과 14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반면 개인은 32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과 비차익거래로 46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면서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 기계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의료정밀 유통 은행주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들도 현대중공업 KB금융 LG화학을 제외한 대부분이 상승세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IT주가 강세이며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주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7.54포인트(0.39%) 오른 1957.8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와 유럽 재정위기 우려 완화로 이틀째 상승한데 힘입어 10.35포인트(0.53%) 오른 1960.61로 출발한 뒤 등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0억원과 14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반면 개인은 32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과 비차익거래로 46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면서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 기계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의료정밀 유통 은행주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들도 현대중공업 KB금융 LG화학을 제외한 대부분이 상승세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IT주가 강세이며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주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