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해외부문 기대로 나흘만에 반등

네오위즈게임즈가 해외부문 성장 기대로 나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3일 네오위즈게임즈 오전 11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950원(2.00%) 오른 4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매수가 들어오며 장중 4.53% 상승하기도 했다.

신영증권은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해외 부문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6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A''를 유지했다.

특히 월드컴 특수가 종료되었음에도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중국 게임 인구 증가에 힘입어 4분기 실적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 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주가에 악영향을 주었던 일본 게임온 소송 이슈가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고 주력 게임의 트래픽이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가가 반등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