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달러화 고용지표 부진에 급락..금값 급등

입력 2010-12-04 09:0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미국 달러화가 3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약세를 나타냈다.

고용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달러 가치를 끌어내렸고 주요 상품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각각 2주, 3주 최저치로 떨어졌다.

유로화는 11월22일 이후 처음으로 1.34달러대로 급등했다. 오후 5시 현재 유로/달러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0199달러(1.50%) 오른 1.3415달러를 나타냈다.

엔/달러환율은 11월12일 이후 처음으로 82엔대로 내려갔다. 오후 5시 현재 엔/달러환율은 1.3엔(1.55%) 급락한 82.53엔을 나타내 11월15일 이후 3주만에 최저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도 오후 5시25분 현재 전일대비 0.93포인트(1.2%) 하락한 79.15를 기록했다. 한때 79.06까지 내려갔다.

달러 약세로 인해 주요 상품 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금 값은 16.90달러(1.1%) 오른 온스당 1406.20 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은(銀)도 온스당 29.27 달러를 기록하면서 30년래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19개 주요 상품의 가치를 나타내는 톰슨 로이터 제프리 CRB 지수는 1.0% 오른 315.30을 기록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