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IT주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대비 2.02% 오른 90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한 때 91만원을 찍고, 신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우기도 했다.
같은 시각 LG전자 역시 0.89% 상승한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2.19%, 삼성SDI가 1.44% 각각 상승폭을 기록중이다.
하이닉스가 2.3% 하락중인 것을 제외하면 대형 IT주의 강세는 이날 역시 지속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성장률 정체로 내년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지만 1위 업체들의 지위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국내업체들은 오히려 점유율 확대를 통해 현재의 위기를 기회요인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해서도 긍정적 분석이 잇따랐다.
현대증권은 이날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11~12월에도 해외 경쟁 세트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견조한 TV 출하 성장이 기대된다"며 삼성전자와 LG전자, LG디스플레이에 긍정적 효과를 예상했다.
그러나 하이닉스에 대해서는 혹평이 내려졌다.
LIG투자증권은 "주가 추세 전환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겠지만 아직은 지켜볼 때"라고 분석했다.
UBS증권 역시 내년 1분기에도 하이닉스의 D램 부문 영업손실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실적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
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대비 2.02% 오른 90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한 때 91만원을 찍고, 신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우기도 했다.
같은 시각 LG전자 역시 0.89% 상승한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2.19%, 삼성SDI가 1.44% 각각 상승폭을 기록중이다.
하이닉스가 2.3% 하락중인 것을 제외하면 대형 IT주의 강세는 이날 역시 지속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성장률 정체로 내년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지만 1위 업체들의 지위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국내업체들은 오히려 점유율 확대를 통해 현재의 위기를 기회요인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해서도 긍정적 분석이 잇따랐다.
현대증권은 이날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11~12월에도 해외 경쟁 세트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견조한 TV 출하 성장이 기대된다"며 삼성전자와 LG전자, LG디스플레이에 긍정적 효과를 예상했다.
그러나 하이닉스에 대해서는 혹평이 내려졌다.
LIG투자증권은 "주가 추세 전환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겠지만 아직은 지켜볼 때"라고 분석했다.
UBS증권 역시 내년 1분기에도 하이닉스의 D램 부문 영업손실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실적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