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내년 최고 실적 전망에 이틀째 상승

입력 2010-12-08 11:56  

인탑스가 내년 최고 실적 전망에 이틀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8일 인탑스 주가는 오전 11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200원(0.88%) 오른 2만2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인탑스에 대해 갤럭시탭 매출 증가로 내년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인탑스의 사업영역이 휴대폰 케이스 중심에서 태블릿PC 등으로 다각화되면서 2011년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인탑스의 현 주가는 2011년 실적 기준으로 P/E 6.8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삼성전자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반사이익을 감안하면 그동안의 할인율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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