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강추위로 인한 판매 호조 기대..목표가 상향"

한섬은 강추위로 인한 의류판매 호조와 100억원의 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 설정 등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LIG투자증권은 한섬의 12월 현재까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성장한 것으로 파악되며 특히 대표 브랜드 타임의 판매가 크게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 역시 매출액 1천511억원, 영업이익은 334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100억원의 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 설정은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며, SK네트웍스와의 M&A는 현재에도 협상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LIG투자증권은 한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0% 상향한 2만2천800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