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에서 마산간 복선전철이 내일(15일) 개통됩니다.
국토해양부는 경상남도 밀양 삼랑진에서 마산까지 40.6㎞의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내일 운영개시와 함께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9,428억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으로 2003년 12월 착공 후, 7년 만에 개통되는 것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통과 함께 KTX가 마산역까지 운행됨으로써 170만명이 거주하는 창원, 김해 등 경남 서부지역으로 KTX 이용지역이 확대돼 주민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경상남도 밀양 삼랑진에서 마산까지 40.6㎞의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내일 운영개시와 함께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9,428억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으로 2003년 12월 착공 후, 7년 만에 개통되는 것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통과 함께 KTX가 마산역까지 운행됨으로써 170만명이 거주하는 창원, 김해 등 경남 서부지역으로 KTX 이용지역이 확대돼 주민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