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부터 22개 부처의
내년도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첫날 기획재정부의 업무보고에서는
내년 예산의 조기 집행을
지시했습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내년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60%를 집행하라"고 밝혔습니다.
상저하고의 경기 흐름과
전년도 집행수준 등을 감안해
상반기에 55~60%를 집행하라는 겁니다.
그래야 세계 경제의 불확실 속에
한국 경제의 견실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커지고 있는 물가상승 압력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서민 물가 안정은 사전에 노력하면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며
"연초부터 집중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과 관련해서는
"우리 경제가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같은 성장 속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창출과
물가 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는
금융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내년에는 금융이 더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지식경제부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청의
일년 계획을 점검하고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부터 22개 부처의
내년도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첫날 기획재정부의 업무보고에서는
내년 예산의 조기 집행을
지시했습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내년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60%를 집행하라"고 밝혔습니다.
상저하고의 경기 흐름과
전년도 집행수준 등을 감안해
상반기에 55~60%를 집행하라는 겁니다.
그래야 세계 경제의 불확실 속에
한국 경제의 견실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커지고 있는 물가상승 압력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서민 물가 안정은 사전에 노력하면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며
"연초부터 집중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과 관련해서는
"우리 경제가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같은 성장 속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창출과
물가 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는
금융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내년에는 금융이 더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지식경제부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청의
일년 계획을 점검하고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