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산업은행 자회사 편입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소폭 상승했다.
14일 대우건설 주가는 전날보다 250원(2.02%) 오른 1만2650원에 거래를 마쳐 나흘만에 반등했다.
교보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경영권이 포함된 주식매매계약으로 산업은행 자회사로 편입됐다며, 대내외적 신인도 향상으로 신용등급이 상승하고 조달금리가 인하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1조원 수준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1년 신규수주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300원을 유지했다.
14일 대우건설 주가는 전날보다 250원(2.02%) 오른 1만2650원에 거래를 마쳐 나흘만에 반등했다.
교보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경영권이 포함된 주식매매계약으로 산업은행 자회사로 편입됐다며, 대내외적 신인도 향상으로 신용등급이 상승하고 조달금리가 인하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1조원 수준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1년 신규수주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3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