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제약업계 최대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15일 녹십자 주가는 전일대비 4500원(3.46%) 상승한 13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7.69% 급등한 14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녹십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2015년부터 3년간 4억8천만달러 규모의 인(人) 면역글로불린제제 ''아이비 글로불린 에스앤''과 3세대 유전자재 조합 혈우병A치료제 ''그린 진에프''를 미국 바이오의약품 업체인 ASD사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 수출규모로 기존의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수출이 아닌 완제의약품의 수출로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우선 미국 FDA 승인을 위해 녹십자는 내년부터 미국에서 임상에 들어갈 예정이며 2015년부터 미국 전역에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15일 녹십자 주가는 전일대비 4500원(3.46%) 상승한 13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7.69% 급등한 14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녹십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2015년부터 3년간 4억8천만달러 규모의 인(人) 면역글로불린제제 ''아이비 글로불린 에스앤''과 3세대 유전자재 조합 혈우병A치료제 ''그린 진에프''를 미국 바이오의약품 업체인 ASD사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 수출규모로 기존의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수출이 아닌 완제의약품의 수출로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우선 미국 FDA 승인을 위해 녹십자는 내년부터 미국에서 임상에 들어갈 예정이며 2015년부터 미국 전역에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