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은 이를 위해 축산·육가공 사업을 총괄할 ''사조아그로''를 설립하고 하루 30만수 규모의 도계장과 가금류 가공공장, 돼지 육가공 공장을 세운다고 밝혔습니다.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은 "기존 육가공사업과 연계해 사료사업과 축산업, 도축사업 등 사업구조 수직계열화로 국내 축산업과 육가공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조아그로''가 본격 가동되면 2014년 사조그룹의 축산부문 연간 매출은 7천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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