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경제전망 자료를 통해 2011년 성장동력은 투자가 11.6%, 수출 10.9%, 소비 3.5% 순이며, 국내 GDP성장률은 2010년의 5.9%보다 낮은 4.6%로 전망했다.
특히 2010년 말 IT출하-재고 싸이클은 경험적 바닥 수준에서 반등하며 회복.상승국면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어 경기모멘텀의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리의 경우 2011년에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점증해 점진적인 국내 금리인상으로 이어져, 1분기까지 한국 기준금리는 50bp 인상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2011년에는 팽창된 글로벌 유동성이 상품시장으로 급속히 유입될 경우 유가를 비롯한 국제상품가격의 상승이 초래될 것이며,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전이될 경우 출구전략의 본격적인 논의가 불가피한 만큼 글로벌 유동성의 흐름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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