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투자하는 해외 뮤추얼펀드 자금이 15주째 순유입됐지만 유입 규모는 줄어들었다.
17일 IBK투자증권과 이머징포트폴리오닷컴에 따르면 최근 1주일(12월9~15일)간 한국 관련 해외 뮤추얼펀드로 12억9천만달러가 들어왔다.
이로써 한국 관련 해외 뮤추얼펀드로 자금이 15주 연속 순유입됐지만 유입 규모는 전주 47억5천600달러에서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한국 관련 4대 펀드별 자금흐름을 보면 글로벌이머징마켓(GEM)펀드로 5억2천만달러, 인터내셔널펀드로 7억6천850만달러, 태평양펀드로 2천100만달러가 들어왔지만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펀드에서는 1천830만달러가 빠졌다.
IBK투자증권 김순영 펀드애널리스트는 "선진국 펀드로는 자금 유입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반면, 신흥시장에서는 자금 유입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면서 "한국 관련 펀드에도 이 영향이 미쳐 유입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7일 IBK투자증권과 이머징포트폴리오닷컴에 따르면 최근 1주일(12월9~15일)간 한국 관련 해외 뮤추얼펀드로 12억9천만달러가 들어왔다.
이로써 한국 관련 해외 뮤추얼펀드로 자금이 15주 연속 순유입됐지만 유입 규모는 전주 47억5천600달러에서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한국 관련 4대 펀드별 자금흐름을 보면 글로벌이머징마켓(GEM)펀드로 5억2천만달러, 인터내셔널펀드로 7억6천850만달러, 태평양펀드로 2천100만달러가 들어왔지만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펀드에서는 1천830만달러가 빠졌다.
IBK투자증권 김순영 펀드애널리스트는 "선진국 펀드로는 자금 유입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반면, 신흥시장에서는 자금 유입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면서 "한국 관련 펀드에도 이 영향이 미쳐 유입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