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의 코스닥 상장이 늦어질 전망입니다.
한국시뮬레이션골프문화협회 "골프존이 독점적 지위를 악용해 스크린골프장업주들과 불공정 약관 거래를 하는 등 영업행태가 바람직 하지 못하다"며 "상장 전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한국거래소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이와 관련, "지난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해 ''속개'' 결정을 내려 이달 말이나 내년 초 골프존이 상장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공모 금액이 크고 사업 내용도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것이다 보니 신중하게 심의중"이라며 "내년 2~3월에나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이 골프존 상장 주관사를 맡고 있으며 공모규모는 2000억원 전후로 예상됩니다.
2005년 설립된 골프존은 국내 3500여곳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스크린골프 1위 업체입니다.
국내에 스크린골프 열풍을 일으킨 곳으로 경영실적도 좋아 지난해 1,330억원 매출액에 영업이익 521억원, 당기순이익 5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시뮬레이션골프문화협회는 "국내 1위 인터넷 온라인 업체 NHN과 우리나라 대표기업 삼성전자의 순이익률을 훨씬 웃도는 이같은 골프존의 수익률에는 스크린골프 매장주들의 피눈물이 서려있다"며 "대화를 통한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시뮬레이션골프문화협회 "골프존이 독점적 지위를 악용해 스크린골프장업주들과 불공정 약관 거래를 하는 등 영업행태가 바람직 하지 못하다"며 "상장 전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한국거래소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이와 관련, "지난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해 ''속개'' 결정을 내려 이달 말이나 내년 초 골프존이 상장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공모 금액이 크고 사업 내용도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것이다 보니 신중하게 심의중"이라며 "내년 2~3월에나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이 골프존 상장 주관사를 맡고 있으며 공모규모는 2000억원 전후로 예상됩니다.
2005년 설립된 골프존은 국내 3500여곳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스크린골프 1위 업체입니다.
국내에 스크린골프 열풍을 일으킨 곳으로 경영실적도 좋아 지난해 1,330억원 매출액에 영업이익 521억원, 당기순이익 5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시뮬레이션골프문화협회는 "국내 1위 인터넷 온라인 업체 NHN과 우리나라 대표기업 삼성전자의 순이익률을 훨씬 웃도는 이같은 골프존의 수익률에는 스크린골프 매장주들의 피눈물이 서려있다"며 "대화를 통한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