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내년에 문화와 체육 바우처를 크게 확대하는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복지 혜택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문화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와대에 보고했습니다.
먼저 문화바우처 예산을 67억원에서 347억원으로 늘려 복지 카드 수급 대상자를 35만명에서 1백63만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관광바우처나 체육바우처 수혜대상자도 2만 5천명에서 8만명 수준으로 확대합니다.
또 차세대 콘텐츠 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문화부는 수출 목표를 올해보다 6억 달러 늘어난 38억 달러로 잡고, 일자리도 1만 2천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관광 산업도 더욱 활성화시켜 외국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조기 달성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 관광객 대상으로 한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특화 상품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한 스포츠 분야 사업도 본격화합니다.
문화부 관계자는 "계층·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분야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겠다"며 "콘텐츠·관광·체육 분야에서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해 세계시장에서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화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와대에 보고했습니다.
먼저 문화바우처 예산을 67억원에서 347억원으로 늘려 복지 카드 수급 대상자를 35만명에서 1백63만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관광바우처나 체육바우처 수혜대상자도 2만 5천명에서 8만명 수준으로 확대합니다.
또 차세대 콘텐츠 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문화부는 수출 목표를 올해보다 6억 달러 늘어난 38억 달러로 잡고, 일자리도 1만 2천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관광 산업도 더욱 활성화시켜 외국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조기 달성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 관광객 대상으로 한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특화 상품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한 스포츠 분야 사업도 본격화합니다.
문화부 관계자는 "계층·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분야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겠다"며 "콘텐츠·관광·체육 분야에서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해 세계시장에서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