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최선의 안보는 국민 단합"

입력 2010-12-20 16:34   수정 2010-12-20 16:36

<앵커>
연평도 해상 사격훈련이
시작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은
예정대로 부처 업무보고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투철한 안보의식을 당부했습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연평도 사격훈련과
UN안보리 긴급회의 속에서도
예정된 일정들을 소화했습니다.

다만, 오전 참모들로부터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긴장의 고삐는 늦추지 않았습니다.

특히 연평도 사격 훈련과 관련해
전 공무원에게 비상근무태세 유지를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지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도
북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거론했습니다.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북한의 도전으로부터 확고하게
방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분단된 대한민국이
세계의 모범국가가 된데는
안보가 뒷받침 됐기 때문이라며
안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상의 안보는
단합된 국민의 힘이라며
국론 분열을 경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한반도 긴장을 논의하기 위해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1시에 소집된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는
별다른 성과없이 끝났습니다.

한·미와 북·중·러 간의
입장차만 확인한 이날 회의는
내일 다시 이견절충을 위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