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늘(20일) 오전 충북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준공식에 참석해 "헬스테크놀로지(HT)에 대한 정부의 연구개발비 지원을 현재 1조원에서 2013년까지 1조8천억원까지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바이오산업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제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며 "바이오 테크놀로지가 IT(정보기술), NT(나노기술)와 함께 녹색성장을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은 건물 19동에 연면적 14만제곱미터로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의료 관련 6개 국책기관이 자리를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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