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이 올해 초부터 최근(20일)까지 낙찰된 전국아파트 2만여건의 입찰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중동 무지개마을LG아파트 전용면적 84.9㎡가 70대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 아파트는 부동산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두 차례 유찰되며 최저경매가가 감정가(3억4000만원)의 49%인 1억6660만원까지 떨어졌지만, 지난달 70명이 몰리며 감정가의 86.7%인 2억950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2위는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국아파트 84.9㎡(67대1), 3위는 서울 구로구 구로동 두산아파트 44.6㎡(60대1)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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