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내서 주식투자'' 6조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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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2 16:38  

<앵커>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자 빚내서 주식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일반적으로 돈을 빌려 주식투자하는 것을

신용거래라고 합니다.

이러한 신용거래가 주식시장 상승과 맞물려 급증하고 있습니다.

2009년 1월 1조6천억원대까지 떨어졌던 신용거래융자금액은 올해 들어 4조원대로 급증했습니다.

연말 2000p를 회복하면서 6조원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신용융자가 6조원에 들어서는 것은

지난 2007년 6월 이후 처음입니다.

빚내서 투자하는 만큼 주의가 요구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종목들이 신용거래잔고율이 높을까?

유가증권시장부터 살펴보면 광명전기가 9%대의 신용잔고율로 가장 높고 혜인, 한솔홈데코, 유니온, 동양철관, 한올바이오, 삼화콘덴서가 6%가 넘는 잔고율을 보였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중앙백신과 이니시스가 9% 넘는 신용잔고율을 보였고 아토, 디스플레이텍, 산성피앤씨, 케이엠, HRS는 8%가 넘었습니다.

신용잔고가 높은 종목들은 상승장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하지만 지수가 급락할 경우 반대매매 등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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