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이 전동차의 제작기간을 대폭 줄여 1량당 비용을 16억원 안팎에서 10억원으로 낮췄고 강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20톤 가량 줄였습니다.
또 엔진 역할을 하는 인버터를 모듈화 일체형으로 제작해 크기도 작게 했고 고객서비스를 다루는 컴퓨터를 분리해서 원하는 칸에만 개별 냉난방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의회가 지난 22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공사의 전동차 자체 제작을 금지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의결한 상황이어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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