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현 정부를 원색적으로 비난한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키로 했습니다.
정옥임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원내대책회의 브리핑을 통해 "많은 의원들이 오늘 회의에서 천정배 의원의 망언에 공분하고 개탄했다"며 "천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법무장관 출신으로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당 개혁특위위원장으로서, 대권을 바라보는 중진의원으로서 극한 망언을 한데 대해 회한이나 후회는 없느냐"고 반문하면서 "지난 몇 년간 입에 올리기 저급한 망언시리즈를 내놓았는데 정신감정을 받을 의향이 없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천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경기 수원역 앞 집회에서 "헛소리 개그하면서 국민을 실망시키는 이명박 정권을 확 죽여 버려야 하지 않겠나"고 한 바 있습니다.
한편 정 원내대변인은 "기상이변으로 구제역이 어떤 형태로 어느 지역까지 확산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상시 방역체계 확보가 절실하다"며 "따라서 3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만이라도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옥임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원내대책회의 브리핑을 통해 "많은 의원들이 오늘 회의에서 천정배 의원의 망언에 공분하고 개탄했다"며 "천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법무장관 출신으로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당 개혁특위위원장으로서, 대권을 바라보는 중진의원으로서 극한 망언을 한데 대해 회한이나 후회는 없느냐"고 반문하면서 "지난 몇 년간 입에 올리기 저급한 망언시리즈를 내놓았는데 정신감정을 받을 의향이 없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천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경기 수원역 앞 집회에서 "헛소리 개그하면서 국민을 실망시키는 이명박 정권을 확 죽여 버려야 하지 않겠나"고 한 바 있습니다.
한편 정 원내대변인은 "기상이변으로 구제역이 어떤 형태로 어느 지역까지 확산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상시 방역체계 확보가 절실하다"며 "따라서 3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만이라도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