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2030선 회복..연말랠리 기대감

입력 2010-12-28 15: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전일대비 11.13포인트(0.55%) 오른 2033.32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4929억원 어치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5거래일째 이어진 외국인 매수와 매도우위에서 순매수로 반전한 기관의 역할이 컸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전기가스, 운수장비, 보험 등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상승폭이 가장 컸던 것은 건설업종으로 기계와 전기전자, 섬유의복과 비금속광물 등이 뒤를 이었다.

GS건설이 전일대비 9%대 상승폭을 기록하는 등 건설업종의 상승폭이 눈에 띄었다.

전일 발표된 정부의 민간주택 건설경기 활성화 정책과 해외 수주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다.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 전기전자 업종도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큰 폭 상승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대주주인 쉰들러의 지분 확대 소식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스닥시장은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날 0.24% 오른 497.87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닥지수는 기관의 매도로 0.35% 하락한 494.9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 68억원, 외국인 2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54억원 순매도했다.

CJ오쇼핑과 서울반도체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기관이 매수우위를 보였지만 셀트리온과 에스에프에이, OCI머티리얼즈 등은 매도우위를 보였다.

중국 태양광 시장 확대 수혜가 점쳐지며 성융광전투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