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국인직접투자가 천안함, 연평도 사태에도 불구하고 10년만의 최고치인 129억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29일) 2010년 외국인직접투자액이 지난해보다 12.1%상승한 129억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며 대규모 외자유치가 이뤄졌던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금융위기 이후 급감했던 미국과 일본의 투자도 늘었지만 중국 등 신흥국의 투자가 급증했으며, 분야별로는 신성장동력 투자 비중이 증가했습니다.
변종립 지경부 투자정책관은 "남북한 긴장 상태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오히려 4분기, 특히 12월에 기업들의 투자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1년 출범 예정되어있는 중국 국부펀드(CIC)는 현재 국내 자산운용사와 합의하는 마지막 단계까지 왔다"며 "CIC 등 2011년에도 외국인투자 15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덧붙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29일) 2010년 외국인직접투자액이 지난해보다 12.1%상승한 129억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며 대규모 외자유치가 이뤄졌던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금융위기 이후 급감했던 미국과 일본의 투자도 늘었지만 중국 등 신흥국의 투자가 급증했으며, 분야별로는 신성장동력 투자 비중이 증가했습니다.
변종립 지경부 투자정책관은 "남북한 긴장 상태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오히려 4분기, 특히 12월에 기업들의 투자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1년 출범 예정되어있는 중국 국부펀드(CIC)는 현재 국내 자산운용사와 합의하는 마지막 단계까지 왔다"며 "CIC 등 2011년에도 외국인투자 15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덧붙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