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택경기 침체로 보금자리주택 등 공공주택 위주로 부동산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는데요.
올해는 정부의 규제완화에 힘입어 민간주택 건설이 보다 활력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의 히트상품은 단연 보금자리주택입니다.
입지, 가격 경쟁력에서 민간 주택을 압도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민간 주택 공급은 예년에 비해 크게 못미쳤습니다.
정부는 새해 주요업무로 민간주택 건설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민간 공급이 지속적으로 줄어 주택수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주택건설에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폐지하고 인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으로 미분양 해소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1,5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사업자가 시기를 나눠 분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지방에 이어 수도권 미분양도 매입에 나설 예정입니다.
나아가 공공주택 공급영역을 줄여 민간 참여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보금자리주택은 60㎡ 이하 소형주택 위주로만 공급할 계획입니다.
문제는 주택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터뷰 - 이홍일 /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입주물량이 40% 줄어든다는 점이 주택경기 회복에 걸림돌. 내년 대선.총선을 앞두고 규제책이 완화되는 모습. 전체적으로는 회복세 예상. 하지만 주택경기 회복이 급격하게 일어나기는 어렵다"
때문에 건설업계가 주택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설 지는 지켜봐야 할 일입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주택경기 침체로 보금자리주택 등 공공주택 위주로 부동산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는데요.
올해는 정부의 규제완화에 힘입어 민간주택 건설이 보다 활력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의 히트상품은 단연 보금자리주택입니다.
입지, 가격 경쟁력에서 민간 주택을 압도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민간 주택 공급은 예년에 비해 크게 못미쳤습니다.
정부는 새해 주요업무로 민간주택 건설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민간 공급이 지속적으로 줄어 주택수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주택건설에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폐지하고 인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으로 미분양 해소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1,5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사업자가 시기를 나눠 분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지방에 이어 수도권 미분양도 매입에 나설 예정입니다.
나아가 공공주택 공급영역을 줄여 민간 참여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보금자리주택은 60㎡ 이하 소형주택 위주로만 공급할 계획입니다.
문제는 주택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터뷰 - 이홍일 /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입주물량이 40% 줄어든다는 점이 주택경기 회복에 걸림돌. 내년 대선.총선을 앞두고 규제책이 완화되는 모습. 전체적으로는 회복세 예상. 하지만 주택경기 회복이 급격하게 일어나기는 어렵다"
때문에 건설업계가 주택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설 지는 지켜봐야 할 일입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