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연말 개각에 따른
국회 인사 청문회가 오는 17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각종 의혹들이
불거지면서 최종 임명까지는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국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공직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정병국 문화부장관 후보자는 17일,
최중경 지경부장관 후보자는
18일에 청문회를 받습니다.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이처럼 인사청문회 일정이
어제 합의된 가운데
벌써부터 각종 의혹들이 불거지며
험로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예산안 강행처리로
여야 관계가 경색된 만큼
야당의 파상공세가 예상됩니다.
또 정국의 향배를 가를
4월 재보선을 앞둔 시점이어서
정국 주도권 회복을 위한
기싸움도 치열할 전망입니다.
현재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는
거액의 전관예우와 BBK사건,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등이
집중 추궁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중경 지경부 장관 후보자는
부인의 부동산 투기와
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정병국 문화부 장관 후보자는
수천만 원대의 주유비 등이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지난 연말 개각에 따른
국회 인사 청문회가 오는 17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각종 의혹들이
불거지면서 최종 임명까지는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국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공직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정병국 문화부장관 후보자는 17일,
최중경 지경부장관 후보자는
18일에 청문회를 받습니다.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이처럼 인사청문회 일정이
어제 합의된 가운데
벌써부터 각종 의혹들이 불거지며
험로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예산안 강행처리로
여야 관계가 경색된 만큼
야당의 파상공세가 예상됩니다.
또 정국의 향배를 가를
4월 재보선을 앞둔 시점이어서
정국 주도권 회복을 위한
기싸움도 치열할 전망입니다.
현재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는
거액의 전관예우와 BBK사건,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등이
집중 추궁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중경 지경부 장관 후보자는
부인의 부동산 투기와
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정병국 문화부 장관 후보자는
수천만 원대의 주유비 등이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