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부회장은 지난해말 단행된 SK그룹 인사에서 미래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신설된 ''그룹 부회장단''의 수석 부회장을 맡아 미래사업과 SK 각 계열사 경쟁력 강화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SK 경영진은 CES 개막 첫날인 6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 돌비, 삼성, LG, 모토로라 등 5개 회사의 부스 등을 5시간 동안 돌며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부스 관계자에게 제품의 시장 반응을 묻는 등 새로운 IT 트랜드를 파악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SK그룹은 올해 경영화두가 실행력이 뒷받침되는 지속 성장인 만큼 SK의 미래 성장을 맡고 있는 경영진이 연초부터 해외 현장경영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