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동아제약에 대해 올해 GSK품목 도입 효과와 쌍벌제 시행이후 점진적인 영업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정효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한 2천1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3% 감소한 1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R&D투자와 인센티브 지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1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9% 증가한 9천4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쌍벌죄 시행 여파로 아직은 영업활동이 위축돼 있지만 2011년부터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반기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GSK의 세레타이드, 나잘 스프레이, 박사르 등을 추가로 도입해 기존 제품과 함께 총 7개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인데, 올해부터는 GSK 품목판매에 따른 수익증가와 전문의약품 판매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관절염 치료제로 개발중인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국내판권을 인수하는 등 신규성장동력 확보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하지만 올 하반기 위장관운동기능 개선제 출시, 2012년부터 글로벌 신약인 자이데나와 슈퍼항생제 출시가 연이어 이어지면서 장기적 성장전망은 변함없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