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미국에서 4억1천만 달러 규모의 염소·가성소다 생산 설비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미국 다우케미컬과 일본 미쯔이 합작사인 다우-미쯔이 클로르-알칼리 유한책임회사가 발주한 이 공사는 미국 텍사스 남부 프리포트에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82만톤의 염소와 88만톤의 가성소다 생산 설비를 짓는 것으로 2013년 1월 완공 예정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외국 업체에 벽이 높은 미국 시장에 한국 업체로는 처음으로 경쟁입찰을 통해 진입했다"면서 "앞으로 캐나다와 브라질 등 미주 전역으로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다우케미컬과 일본 미쯔이 합작사인 다우-미쯔이 클로르-알칼리 유한책임회사가 발주한 이 공사는 미국 텍사스 남부 프리포트에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82만톤의 염소와 88만톤의 가성소다 생산 설비를 짓는 것으로 2013년 1월 완공 예정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외국 업체에 벽이 높은 미국 시장에 한국 업체로는 처음으로 경쟁입찰을 통해 진입했다"면서 "앞으로 캐나다와 브라질 등 미주 전역으로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